2022 공무원 봉급표

2016년에 구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의 프리미엄우드 릴렉스 체어입니다.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 때 캠핑의자 따위 그냥 앉을 수만 있으면 그만이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캠핑을 다니면 다닐 수록 "아~ 역시 의자가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캠핑을 가서 잠이 들기 전까지 상당 시간은 캠핑의자에 앉아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좀 더 액티비티 하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저희가족처럼 캠핑을 먹으러 가는 집이라면 캠핑테이블 주변에 앉아 있을 시간이 많죠.

처음에는 등받이가 낮은 일반적인 캠핑의자를 들고 다녔었어요.

그런데 뭔가 좀 릴렉스하게 쉬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릴렉스 체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당시에 NGC NJC402 캠핑의자를 구입할 때 가격이 13만원대였어요.

할인 받고 해서 10만원대에 구매했지만, 가족의 의자를 모두 이 것으로 바꾸자니...가격도 가격이지만 크기가 문제였습니다.

이 의자를 접으면 길이만 124cm입니다.

왠만한 SUV가 아니고서는 텐트, 타프, 테이블, 각종 캠핑용품에 이 의자 3개까지 싣기가 힘들죠.

이 때만해도 제 차가 카렌스여서 트렁크 공간이 그리 여유롭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이야 소렌토가 있으니까 충분히 수납이 가능할텐데....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브랜드가 철수해서인지 이 의자는 국내 판매가 단종되었어요.

이 의자뿐만 아니라 NGC의 캠핑의자는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다른 릴렉스 체어 하나랑, 아이는 굳이 릴렉스체어가 아니어도 되니까 일반 캠핑의자 정도면 충분히 수납이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