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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육군 대장 부인 갑질, 사령관 부인 때문에 군인권센터 지적에 국방부 감사

낯선.공간 2017. 8.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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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육사 출신이셔서 제게 별은 그냥 옆집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뭐 실제로 독산동 군인아파트에 살 때 옆집에 살던 아저씨들이 제가 군대 갈 때 쯤 되니까 대부분 사단장을 맡고 계셨더랬죠.

그러다가 제대하고 얼마 뒤 아버지 동기가 합참의장도 하고 국방부장관 하마평에도 오르내리더군요.

그제서야...옆집 아저씨들이 대단한 분들이셨구나 느낌이 오더군요.

수십년전 얘기입니다.

아무튼 그 때 그 옆집 아저씨들 집에 놀러가면 사병이 집에서 파출부처럼 일을 하고 있었더랬죠.

소위 공관병이라는 보직 아닌 보직이었는데요.

오늘 육군 제2작전 사령관인 박찬주 대장 부인이 공관병 및 조리병에게 갑질 한 것이 군인권센터 에 의해 밝혀져서 발칵 뒤집혔다죠?

덕분에 국방부 감사까지 한다네요.

갑질 내용

사령관 부인쯤 되는 분이 어찌 그리 갑질을 했을 까요.

제가 알던 아저씨 사모님들은 다들 교양 갖추신 분들이셨는데...

기사에서는 공관병이나 조리병 등이 마치 노예처럼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던데요.

그런 사실을 떠나서, 사실 업무시간에나 대장이지, 개인 사적인 공간에서까지 계급을 부려먹는건 안좋은 문화 같아요.

나라 지키라고 소중한 아들들을 군대 보냈지, 장군들 집 지키라고 보낸건 아니잖아요?

군대에서는 이런 말이 있죠.

남편이 소령이면 부인은 중령이라는...

왜들 그렇게...부인들이 더 위세를 떠는지는 사실 어렸을 땐 이해를 못했더랬죠.

제가 군대 있을 때만 하더라도 공관병 소위 장군 따까리는 부러운 보직이었던 것 같아요.

맛없는 짬밥 대신 사제밥 먹고, 공관에서는 사복입고...

옛날에는 나름 꿀보직이었는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304&docId=47498933&qb=6rO16rSA67OR&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ThsVYdpVuEhsscxN4IhssssssTG-514833&sid=KPAjhhGxPQdT/tglLQncXQ%3D%3D

특히 장군 자녀 중에 딸이 있다면...묘한 핑크 빛 분위기도 누릴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

저는 아버지 동기분들의 특혜를 받기 싫어서 공군으로 지원해서 갔는데요.

희안하게 공군 장교들 자녀는 아들보다 딸이 많더군요.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의하면 공군은 레이더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어서 Y염색체가 소멸되어서 그렇다는 둥 별의별 말이 많을 정도로 희안하게 공군 간부 자녀들은 아들보다 딸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공관병이 부러웠는데...

그렇게 노예처럼 사는 줄은 몰랐네요.

공관병도 빽이 있어야 가는 꿀보직인 줄 알았더니...극한직업이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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