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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요오드 해독제 아이오딘 정제 원소기호 i 번호 53 어원

Exocet 낯선.공간 2020. 9. 14. 17:13

아이오딘은 원소 기호 I, 원자 번호 53인 화학 원소이다.

아이오딘(←영어: iodine 아이어다인/아이어딘)이다.

요오드(←독일어: Jod 요트[*]) 또는 옥도(沃度←일본어: 沃度 요도[*]), 옥소(沃素←일본어: 沃素 요소[*])라고도 한다.

일제 잔재로 빨간약을 요오드팅크 소족약을 옥도정기라고 부르다가 전혀 다른 소독약인 아까징끼와 혼용해서 썼다.

요즘 쓰는 포비돈 요오드 소독약은 또 다른 약이다.

아무튼 개정된 원소표기법에서 독일어 표기방식인 요오드는 아이오딘이라고 읽는다.

안정 할로젠 중 가장 무거운 원소로, 표준 온도 압력에서 금속광택이 있는 검보라색 고체이며, 승화하면서 보라색 기체가 나온다.

온통 보라돌이라 원소 이름도 그리스어로 보라색을 뜻하는 그리스어 ἰωδης( iódis )을 어원으로 지어졌다.

기호: I

원자 질량: 126.90447u

전자 배열: [Kr] 4 d105 s25 p5

원자 번호: 53

녹는점: 113.7 °C

끓는점: 184.3 °C

아이오딘은 30종이 넘는 동위원소를 가지고 있다.

가장 안정적인 동위원소는 아이오딘 127이다.

양성자 53개에 중성자 74개를 가진다.

동위원소의 상당수는 방사능을 띤다.

핵실험이나 원자력발전 부산물로 아이오딘 129 동위원소와 아이오딘 131 동위원소가 발생된다.

요오드 정제

다른 핵종들도 발생되지만 이 중 아이오딘 동위원소는 꽤 골치 아프다.

요오드 131 동위원소 반감기는 8.04일에 불과하다. 이 동위원소는 발생 몇 달 뒤면 사라져 버린다.

문제는 요오드 129 동위원소다.

반감기가 1570만 년이다.

요오드라며? 근데 왜 원소기호가 I야? Iodine이니까!

그 뒤로 몇백 년이나 몇 년 며칠 더 붙어봤자 의미도 없이 긴 시간이다.

요오드는 인체의 갑상선에 축척된다. 

당연히 방사능을 열심히 조사해대고 DNA 변형을 야기하며 암을 유발한다.

그래서 방사능에 피폭되면 1시간에서 4시간 사이에 고농도 아이오딘 정제를 먹으라는 것이다.

안정적인 요오드 동위원소가 미리 갑상선에 포화상태로 축척되어 있으면 방사성을 띤 방사능 아이오딘은 체내에 축척되지 않고 배출됨으로써 최악의 피폭을 막아준다.

최소한 갑상선암으로 죽을 염려는 없어지게 하는 지푸라기 같은 해독제다.

핵폭발이나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인한 방사능 핵종은 아이오딘만 있는 게 아니므로  요오드만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

절대적으로 피폭지역을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는 것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