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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촬영장소 명지병원 코메디컬스태프 대한 물리치료사 협회 협찬 방사서촬영기사 연봉

낯선.공간 2018. 3. 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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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크로스 후속으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3월2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계시겠지만...

제가 꼭 1년 전, 작년 4월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이대목동병원을 거쳐서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있었죠.

3달 입원 후 퇴원해서 집근처 나누리 병원에 재활치료를 받으러 다녔죠.

수술후 입원 중에도 병원의 수많은 관계자들의 보살핌을 받기도 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재활치료 때문에 물리치료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죠.

그래서 코메디컬드라마인 시를 잊은 근대에게 방영전부터 관심이 많았거든요.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었는데...썩 재밌지는 않네요.

첫 회를 보다보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촬영병원이 궁금했어요.

검색해보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촬영병원은 명지병원이었어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병원인 명지병원이라니까 명지대병원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명지의료재단은 명지대병원과는 하등관계가 없습니다.

물론 명지학원재단에서 설립하기는 했지만....

비리 등의 문제로 관동대 의대와 협력체결이 되어 있긴 하지만 대학병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협찬사들 로고 뜰 때 특이하게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거의 메인스폰서 격으로 딱~ 뜨더군요.

그래서인지 데프콘의 대사를 통해서 환자는 몰라도 의사는 물리치료사도 선생님으로 부르면서 존중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하죠.

제가 입원해 있는 동안에 딱히 의사들이 물리치료사나 방사선촬영기사와 마주쳐서 지시하는 것을 보진 못했어요.

1회에서처럼 CARM촬영하려고 수술실에 같이 들어가면 트러블이 생기긴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촬영은 방사선과에서 이뤄지고, 컴퓨터로 처방이 내려지니 재활의확과 의사들이 물리치료실에서 나타나는 경우는 간혹 봤지만 방사선촬영기사와 마주쳐서 갈등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코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코메디컬스태프 [comedical staff] 병원직원가운데 진료보조부문의 직원총칭이다. 이를테면 임상검사기사, 방사선기사, 약제사, 그밖의 의료기술자, 의사는 메디컬스태프, 간호사는 너싱스태프로 불린다. 종래에는 파라메디컬스태프로 불리고 있었다.

라고 네이버에서 검색이 됩니다.

코메디가 아니예요~

종래의 메디컬 드라마들이 의사와 간호사를 주로 부곽시켰다면 이 드라마에서는 물리치료사, 방사선 촬영기사 등이 극의 중심이 되는 셈이죠.

아무래도 물리치료사협회의 협찬이 있으니 가능한 부분일 것입니다.

하긴 뭐 이제 의사 간호사 드라마는 웬지 좀 식상하긴 하죠.

경찰드라마도 식상해져 지구대 경찰을 주인공으로 하는 라이브가 방영중이기도 하니까요.

다양한 직업군의 드라마는 환영할만합니다.

문제는...

한국 드라마는 형사가 나와서 연애하고, 의사가 나와서 연애하고, 교사가 나와서 연애하고...물리치료사가 나와서 연애하는 드라마가 또 하나 추가 되었다는 것이 좀 씁쓸하긴 하죠.

뭐 일본 드라마는 형사가 교훈을 주고, 의사가 교훈을 주고 야쿠자가 교훈을 주는 드라마이고 미국 드라마는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고 의사가 사건을 해결하고 해커가 사건을 해결하죠. ㅋㅋㅋ

직업관련 블로그를 표방하는 이 블로그에서 다양한 직업군이 나오면 연봉을 안살펴볼 수 없겠죠?

물리치료사 연봉은 보통 작은 개인병원들의 경우 2100 ~ 260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종합병원 급에서는 연봉이 3천부터 시작하고 경력이 쌓이면 5천정도까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물리치료사는 야간근무나 3교대 근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동일연차 간호사에 비해서 실수령액이 작을 수 있습니다.


데프콘이 사수로 나오는 방사선사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죠.

방사선촬영기사 연봉에 대해서 깊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저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액수로 얘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일단 방사선사는 응급실 등에서는 당직을 해야 하고, 종합병원에 제가 입원해 있을 때도 병동에서도 수시로 이동식 촬영장비나 방사선과로 환자가 밤에도 새벽에도 촬영을 하러 가는 일이 있었던만큼 당직에 의한 수당이 제법 붙게 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suhui/18587931

게다가 방사선을 다루는 만큼 위험 수당 개념의 수당이 붙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특수 실시간 촬영장비인 C-arm의 경우에는 방사선조사가 많고 차폐가 방사선실 수준이 못되므로 C-arm을 다루면 따로 수당이 붙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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