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2/w20

11월 정성바다낚시터 우럭낚시 아내와의 출조

낯선.공간 2016. 11. 20. 01:15
반응형
지난 주 일요일...
유료바다낚시터 노지터 폐장이 임박할 것 같아서...
원래 아내와 송어낚시터를 가려다가 급 계획을 바꿔서 영종도 정성바다낚시터를 다녀왔어요.

한 동안 유료터에서 우럭을 낚아 본 지도 오래됐고...
아내를 데리고 낚시를 다녀온 지도 오래 돼서 교회 끝나고 곧장 출발 했지요.
딸 애가 심심할까봐 전동킥보드도 싣고 갔는데요.
아내가 더 즐기더군요.

저도 매점이나 사무실로 뭔가 사러 갈 때마다 킥보드를 타고 다녀오니 편하더군요.
제가 타고 다니니 사람들이 쳐다보데요?
저같은 거구가 저런 전동킥보드 타니까 신기해 보였나봐요.

아내는 루어대에 0.5호 구멍찌로 채비를 해 줬습니다.
긴 갯바위 바다낚시대를 다루는데 서툴거든요.
저는 지난 달에 새로 구입한 머모피 캡틴 em가이드 1.75호대 채비에 1호 합사 3호 목줄 1.5호 막대찌 채비를 썼습니다.

결론은 아내 혼자 우럭 한마리를 득템 하셨습니다. ㅜㅜ
우럭낚시를 위해서 미끼로 미꾸라지를 구입했지만...지렁이 물고 나왔네요.
또 저는 아내와 낚시만 가면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꽝조사의 멍에를 써야만 했습니다.
ㅜㅜ.

제법 사이즈 좋은 우럭입니다.
역시 쌀쌀한 날씨에는 돔보다 맛있는 우럭입니다.

반나절 내내 낚시 했는데...
아내만 한 마리 낚고...
전체적으로 입질이 저조했어요.
시즌 마감이 임박한 것 같네요.

철수 전에 회를 떠서 온 식구가 간만에 우럭회 맛을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손맛이 그리워서 아내에게 조르고 졸라서 제 생일 하루 전날인 12월1일에 제주도로 갯바위 낚시를 다녀오려합니다.
원래는 삼시세끼 농어낚시 편을 본 뒤라 다음번 갯바위 출조는 녹동항 득량도 농어낚시를 다녀오려 했는데요.
1박2일로 다녀오는 것은 불허라길래...
궁리 끝에 평일에 비행시 타고 제주도로 당일치기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다녀오는 것이 영종도 유료터 다녀오는 것 보다 싸게 치인다면 믿으시겠어요?

실제로 다음달 1일에 제가 다녀올 비행기값입니다.
영종도 정성바다낚시터 입어료는 6만원입니다.
미끼는 비용에서 빼죠.
그런데 왕복 톨게이트 비용이 13200원이죠.총 7만3천원 정도 듭니다.
저희집에서 김포공항까지 20분정도.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12월 1일 목요일 오전 6:30분 김포발 제주행 제주항공 특가 항공요금 19900원.
저녁 8시30분 제주발 김포핸 제주항공 퍈도요금 11900원.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제주 왕복비행기값이 4만2천원.
8900원짜리 모닝 렌트.
5만1천원이면 제주도 당일치기 교통비 충분합니다.ㅋㅋㅋ
영종도 유료터 낚시 가는 것 보다 제주도 가는 것이 훨씬 싸게 치이는 것이죠.
유료인 정성바다낚시터 입어료 보다 제주행 비행기값이 더 싼...
비수기 제주여행의 메리트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