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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앱 재연맘 낭낭하게 거지맘

낯선.공간 2015. 4.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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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블록버스터급인 배달의민족 앱에 진상 리뷰를 써서 일약 스타가 된 재연맘.

바로 그 재연맘이 히트 시킨 단어가 바로 재연맘의 낭낭하게 인데요.

왜 이 낭낭하게가 유명해졌는지 재연맘이 쓴 배달의 기수 리뷰를 보죠.

출처 SLR클럽 자게.

재연맘이 배달의기수 앱을 통해서 동네 중국집에 자장면 시켜먹으면서 군만두 서비스 나가는거 있으면 몇개 챙겨달라했는데 안챙겨왔다고 장문의 리뷰를 썼더랬죠.

이 장문의 리뷰에서 몇가지 재미난 말이 네티즌들의 뇌리에 퐈악~ 박혀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건데요.

리뷰 한방으로 이렇게 셀럽되는것도 쉽지 않은 행운(?)일듯 하네요.

애기도 같이 먹을거니까 양좀 낭낭하게~ 달라했는데 낭낭하게 안줬다고...

낭낭하게가 도대체 뭔 말일까요? 넉넉하게 비슷한 뜻일까요?

"맘이 퐈악 상해부렀스 ㅠㅠ~~" 이것도 히트했다는군요.

 


재연맘과 상큼재연은 같은사람이 아니라네요...ㅡㅡㅋ
저역시도 아이랑 밥집가면...2인분시켜서 남편과 같이 나눠먹기에 서비스로 뭘달란것도 아니고 1인분으로 딸과 나눠 먹겠다는데 굳이 사람명수대로 더시키라는건 그 밥집도 문제가 있는듯...


가은맘님도 예비 재연맘이 되실 가능성이 있으시네요.. 만약 어디 축구동호회에서 축구 끝나고 10명이서 단체로 식당에 들어갔는데, 나눠먹을꺼라고 5인분만 시키고, 접시 10개 달라하고.. 의자는 10개 차지하고.... 저는 일반 회사원인데요.. 제가 음식점하는데 그러면.. 정말 후.. 삼겹살집 가보셨는지 모르겟지만.. 보통 고기집도 처음주문할때에는 1인분은 주문안됩니다.. 그럼 거기 가서도 내가 1인분 돈만 내고 1인분만 먹겠다는데라고 하실 거 같네요.. ㄷㄷ..


모든 음식점은 각자 그 가게의 룰이 있는 것 이고요.. 그 가게 룰은 그 가게 주인이 정할겁니다.. 손님은 그 룰이 마음에 안맞으면
안가면 그만인거고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인원수 대로는 시키는게 제 생각에는 맞는 것 같네요..
가은맘님이 삼겹살집을 운영하신다고 가정했을 때, 그 가게에 손님10명이 가서 삼겹살 2인분 시켜놓고 3시간동안 술마시며 얘기하다가 가면 어떨까요? ㅎㅎ 타인의 입장에서도 생각 한번 해보심이.. 가은맘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숍애, 10명이 와서 아메리카노 1잔 시켜놓고 4시간동안 수다떨면서 자리 차지하다 가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ㅎㅎ 이것도 법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제가 자라오고 바온바로는 커피숍가도 왠만하면 인원수 맞춰서 1잔씩 시키는게 매너 아닐까요? 물론 take out이면 몰라도요..^^ 가은맘님이 2인분을 포장해달라고해서 집가셔서 애기까지 3명이 나눠 드시는걸 보고 가게 주인이 뭐라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가게에 들어오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여름이라면 에어컨을 틀고, 겨울이라면 히터를 틀고, 의자에 앉고, 물을 마시고,
밑반찬을 먹고, 이런 것들이 다 가게에서 받는 서비스이거든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이지만, 그 가게 안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못받았을 "서비스"라는 겁니다. 그 서비스를 받으면, 우리는 "대가"를 지불해야하는거고요.. 또 가게의 크기는 한정되어있고, 좌석 수도 한정되어잇기 때문에, 와서 돈도 안낼 사람이 1명 더 앉음으로 인해, 그동안 다른 손님을 못받을 수도 있는 거고요.

예를 들어 가게에 손님이 꽉차 2인석과 4인석 딱 두 테이블 남은 상황에서, 가은맘님 가족이 그 가게에 방문했는데, 애기가 없엇으면 2인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 애기가 있음으로 인해 4인석에 앉으셧다고 칩시다. 그 뒤에 일행3명인 손님들이 왔다고 칩시다. 그 일행3명은 2인석밖에 없으니 그냥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럼 그 가게 주인은 결국 2인석에서 얻을 매출밖에 못 얻은 상태에서 일행3명의 손님을 그냥 보낸게 되죠.. 이해가 가시나요..


그럼 결국 그 가게 주인은, 4인석에 사람이 앉긴 앉았는데, 돈은 2인분 매출밖에 못벌고, 3인분 매출 올려줄 손님도 그냥 꽁으로 내보낸 상황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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