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합소득세율 정리

얼마 전에 2018년 법인세율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법인세의 상대적 개념인 소득세율 구간에 대해서 살펴 보죠.

소득세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보통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근로소득세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는 동산 혹은 부동산의 양도 차액에 대한 세금입니다.

근로소득세는 근로제공에 대한 급여에 대한 세금입니다.

종합소득세는 사업소득을 포함하고 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2018년 종합소득세율 구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2016년까지의 종합소득세율은 아래의 2016,2017,2018 소득세율 비교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200만원이하 6%, 4600만원 미만 15%, 8800만원 미만 24%, 1억5천만원 미만 35%, 1억5천만원 이상 38%.

그런데 2017년에 종합속득세율 5억원 과세구간이 신설됐습니다.

1억5천에서 5억까지는 기존대로 38%지만, 5억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40%의 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2018년에는 다시 기존 5억원 이하 구간의 세율이 3억원 이하로 하향되고, 5억원 이하는 40%, 5억원 초과는 42%로 증세되었습니다.

2018 종합소득세율

하지만 법인세와 마찬가지로 소득세도 공제가 많이 붙게 되며, 공제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징수되는 세금은 적어집니다.

때론 신용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를 많이 받기 위해서 소득세를 많이 납부하기도 합니다만...

대체로 우리나라 정서는 세금은 최대한 적게 내자~가 일반적인 정서죠.

차 살 때 리스로 사서 비용으로 처리하고, 가족들하고 식사한 것도 신용카드 전표 제출해서 비용처리하고...

검색어로 2018 종합소득세율, 2018 법인세율 등을 검색을 많이들 하시던데, 사실 세율 자체는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자주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공제를 어떤 것을 얼마나 해줄지에 대한 시행령이나 규칙이 바뀔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