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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보이스 전수진 인스타그램 ( 태양의 후예 리예화) 장혁 부인 오연아 시그널 간호사. 수원 토막 살인 오원춘 사건.

낯선.공간 2017. 1. 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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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짐의 ocn 새 드라마 보이스.
장혁과 이하나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대박 기대되는데요.

2016년 초 히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시그널에 출연했던 두 배우가 출연했네요.

바로 전수진과 오연아입니다.

라이벌인듯 라이벌 아닌 2016년 최고 히트 드라마 두편의 조연 들이라면 믿고보는 연기자들이죠.
보이스 1회 줄거리.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시그널에서 싸늘한 연기로 주목받았던 살인간호사 역의 오연아가 112로 다급하게 신고했고 이하나가 받아서 응대하지만 시원치않자 112신고센터 선배에게 넘긴다.

남자 신고센터원은 사무적으로 피해자에게 주소를 알려줘야 출동이 가능하다고 다그치고 피해자가 범인이 다가와서 위협을 느껴 전화를 끊자 다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가 발각되게 만든다.....
아휴 욕나오더군요.
그런데 이 장면...이 상황...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죠.
오원춘 사건의 112신고센터 대응이 저런식이었죠.
오원춘 녹취록

아니... 그 당시 대응이 더 형편없고 욕이 나왔던 사건이었죠.
구할 수 있던 일이 수원 토막살인 사건이라는 금찍한 결과를 낳았죠.
위키피아 오원춘 수원토막살인사건 내용

결국 112신고센터장 을 비롯해서 싸그리 징계먹고 국가가 피해자 유족에게 배상까지했죠.
결국 오연아는 참혹하게 살해 당하죠.
그런데 장혁 아내라는...
오연아 살인용의자로 잡혀온 범인의 재판날 이하나 (장권주 역) 는 용의자의 목소리가 범인의 목소리랑 다르다고 증언하고 재판은 중단되죠.
그리고 3년이 흘러...

어리버리하던 장권주는 경감으로 승진해서 나타나 골든타임팀 설립을 추진하고...

팀장이던 장혁(무진혁 경사)은 무슨 징계를 얼마나 먹었길래... 순경으로 강등당해서 여전히 3년 전 사건에 얽매여있죠.

횡단보도에서 장권주와 어깨를 부딪힌 여고생...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리예화 역을 맡았던 전수진이죠.
1회 후반부에 또 오원춘 사건을 떠 올리게 하는 운형동 납치 미수?사건의 피해자역할이 전수진이죠.
재방송으로 후반부 20분을 보고 다시 다음타임 재방송으로 처음부터 보고 있네요.
시그널만큼은 아니지만 곧 끝날 도깨비의 빈자리를 그럭저럿 메꿔줄 만큼의 대박 타는 냄새가 나네요.
참고로 전수진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nulringomdol/
그런데...2회를 안봐도 일단 전수진은 죽지 않는다는 걸 전수진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알 것 같네요.

멍든체 병원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인 것을 보니 구출됐네요. ㅋ
전수진 나이 1988. 11. 8. 생
제주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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