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두리생태공원 캠핑장에서 같이 캠핑을 하면서 한우 꽃등심에 채끝 바베큐를 맛 본 동생이 기특하게 점심을 사겠다며 행주산성 백숙거리? 문화맛집거리 뭐 암튼 그곳으로 불러 냈어요. 처음에는 장수촌엘 가려고 했는데 동생이 다른 식당도 궁금하다면서 나루터라는 식당으로 오라더군요. 그런데 이 니루터라는 식당 대단합니다. 건물이 하나가 아니에요. 위 건물이 나루터3관...3관이라면 1관도 있고 2관도 있겠죠? 그 바로 옆에 카페건물이 따로 있더군요. 주차장도 넓은데 길 건너 편 건물도 나루터 건물이네요. 이 건물 옆도 나루터 건물... 주차를 한 곳에 가까운 건물로 들어갔어요. 도자기가 전시된 응접실이 있네요. 복도를 지나니 한강과 행주대교가 보이는 홀이 나오네요. 창가 테이블은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창가 쪽에..